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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우리가 당장 떠나야 하는 이유 먹다, 기도하다, 사랑하다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다.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저런 제목을 붙였을까? 호기심이 발동하여 곧바로 감상 모드에 돌입한다. 일단 러닝타임이 그리 길지 않아서 부담 없이 볼 수 있다.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던 여주인공 리즈(줄리아 로버츠)가 모든 걸 내려놓고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그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부터 인도 뭄바이, 인도네시아 발리까지 무려 1년 동안 낯선 도시를 떠돌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중간중간 위기 상황에 처하기도 하고 예기치 못한 일을 겪기도 하는데 전반적로 평온한 분위기 이다. 보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됬다. 아마도 그건 등장인물들의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각자 나름대로의 아픔을 지.. 2023. 1. 13.
영화 <포레스트 검프>, 파란만장한 인생 극복기 시간이 흘러도 명작은 명작 1994년 개봉해 무려 2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이다. 톰 행크스 주연의 이 영화는 미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배경으로 주인공 소년의 성장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이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 덕분에 몰입도 높게 감상할 수 있다. 지능이 조금 떨어지는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는 어린 시절 엄마로부터 학대를 당한다. 그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던 그는 우연히 달리기에서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하다가 대학 졸업 후 새우잡이 배 선장이 된다. 그리고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서 만난 전우 버바와 함께 탁구선수로 전향하게 된다. 마침내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승승장구해가던 그는 .. 2023. 1. 12.
줄리 & 줄리아, 실화를 바탕으로한 요리영화 영화정보, 감독과 등장인물 2009년 개봉한 미국 영화 줄리 & 줄리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이다. 실존인물인 20세기의 줄리아와 21세기의 줄리가 프렌치 요리를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와 자신들의 꿈을 이뤄가는 내용을 교차로 보여준다. 이작품의 감독은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을 제작한 '노라 에프론(Nora Ephron)' 이며 이작품이 '노라 에프론(Nora Ephron)'의 유작이다. 20세기의 줄리아 차일드 역은 많은 영화평론가들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배우중 한사람으로 선정된 메릴 스트립이 연기하였고, 21세기의 줄리 포웰은 배우는 에이미 애덤스가 연기하였다.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두 주인공 모두 뭐든 시작한 덕분에 삶의 활력을 찾으면서 책도 쓰고.. 2023. 1. 10.
영화 <어바웃타임>, 아쉬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영화 정보와 줄거리 2013년 개봉한 영화 은 성인이 주인공 팀이 아버지로부터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소심한 성격으로 남들에게 말을 거는 것조차 힘들었던 그에게 가문의 비밀이란, 시간 여행이 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방법도 간단했다. 어두운 곳에 가서 두 눈을 감고 주먹을 꽉 쥐고 있으면 된다고한다. 그는 시험 삼아 21살의 전야제날 밤으로 가본다. 그곳에서 전에는 용기가 없어 못했던 일을 해내면서 특별한 능력 사용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인생을 두 번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경험한 삶 가운데 최고의 순간을 기억했다가 똑같이 살아보라고 권한다. 단, 미래로는 갈 수 없고 오직 과거로만 돌아갈 수 있다는 조건이 붙는다...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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